안녕하세요. 햅삐맘입니다 :)
💙
잼민이 아드님의 방학을 맞아
대형키즈카페 바운스 슈퍼파크에 다녀왔습니다.
100cm 미만의 어린이는 입장불가이고
키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달라
키즈카페라기보다는
주니어버전 스몹(예전 스포츠몬스터)같은
놀이시설이라고 보는 게 더 맞을 것 같아요!
바운스 슈퍼파크에서 보낸 2시간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위치
▶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5 스카이폴리스 나동 지하 1층 B151 바운스
▶ 매일 10:00 ~ 20:00
▶ 지하주차장 이용 (3시간 무료)
입장권
2시간
100cm ~ 120cm 미만 = 20,000원
120cm 이상 = 25,000원
대학생(평일) = 17,000원
보호자 = 6,000원
라스트패스 1시간 = 10,000원 / 12,000원
2시간 이용권을 구입해 이용하고
10분당 2,000원의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입장권 할인
바운스 슈퍼파크 앱에 들어가면 앱회원전용
다회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5회권 구입 시 1회 보너스로 총 6회 이용이 가능하고
형제, 자매나 지인 등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여러 명이 함께 간다면 다회권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전 이벤트 특가로 112,500에 구입하여
112,500 ÷ 6 = 18,750원
에 1회 이용권을 구입하였습니다.
이벤트는 시기에 따라 상이하니 참고 바랍니다.
📌 주의사항
• 유효기간은 구입 6개월까지입니다.
• 키에 따라 이용권이 다른 곳이라
아이 키에 맞는 이용권만 사용가능합니다.
입장
입구에 들어가면 앱전용 입장신청 기계가 있어요.
입장하려면 입장신청 누르고
보호자 1인과 입장할 아이들의 이름. 생년월일.
보호자연락처를 적어야 해요.
이런 거 은근히 귀찮은데 ㅠㅠ
여긴 꼭 해야 하더라고요.
꼭! 기억해야 할 양말!!
미끄럼방지 양말 필수입니다.
120cm 미만 아이들의 보호자도 착용해야 하니
꼭 챙기세요.
없다면 3천 원에 구입도 가능합니다.
종이팔찌를 착용한 뒤에 바코드를 찍고 입장합니다!
입장 후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 신발장에 넣습니다.
보호자용 슬리퍼가 있었는데
이 날은 사람이 많아 남는 슬리퍼가 없더라고요.
지하 1층은 카페와 테이블 몇 개가 있어요.
여기서 지켜봐도 되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시설 사이사이에
앉을 곳이 몇 개 있지만 시끄러워서 추천하진 않아요.
좀 큰 아이들이라면 지하 1층에 추천입니다ㅋ
놀이시설은 전부 지하 2층에 있어요.
내부 지도
한눈에 보는 바운스맵입니다.
처음 가시면 한 번 훑어본 후 입장하세요!
바운스 슈퍼파크는 여러 놀이시설이 있는데
시설마다 운영시간이 달라요.
놀이공원처럼 계속해서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 맞춰 이동하는 게 중요한 곳이에요.
(키자니아 가보신 분들은 아는 그 느낌?ㅋ)
내부 놀이시설
계단 옆에 대형 미끄럼틀이 있어서
입장한 아이들은 여기로 내려가더라고요ㅋ
바운스의 필수코스!!
바운스의 메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시설.
짚코스터 & 스카이챌린지
입니다.
스카이챌린지는 공중에 있는 장애물 길을 건너는 코스로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는 엄두도 못 내는ㅋ
그런 놀이시설입니다.
직원이 있어 순서에 맞게 움직이도록 도와주고
중간에 포기한다면 도착점으로 질러갈 수 있게
안내해주기도 해요.
짚코스터는 흔히 알고 있는 집라인으로
갈수록 속도가 빨라지고 곡선길이라
흔들림도 강해서 겁 많은 아이들은 도전도 못하고
쳐다만 보기도 해요.
익사이팅한 만큼 인기 있는 시설이라 주말에는 대기시간도
꽤 긴 편이니 짚코스터를 타고 싶다면 무조건 1번으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예전 안성 스몹에서 있었던 사망사고 때문에 사실
걱정이 많이 됐어요.
그래서 같이 올라가서 안전장치를 잘 확인하는지
한 번 더 체크했습니다!
아이 몸에 안전장치를 착용한 뒤에 두 차례
다리를 들어 줄에 매달려 보라고 하더라고요.
여러 차례 확인하는 모습에 내심 안심이 되었어요👍
게임류들은 모두 무료이고
놀이시설은 운행시간에 맞춰가야 직원이 있어요.
✔️ 꿀팁
아이들만 내려보내면 트램폴린만 내리 하다
집에 가는 경우도 있으니
시간에 맞춰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해요!
제일 신나는 건 뭐니 뭐니 해도 트램폴린입니다.
여기 처음 갔을 때 어린이용 클럽? 인 줄요ㅋㅋㅋ
아이돌 노래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한쪽에서는 뮤직비디오까지 나와요)
화려한 조명도 반짝반짝 빛나고
직원 한 분이 디제이처럼 진행도 하세요ㅋ
요즘 애들 진짜 좋은 세상에 사는 것 같아요!
트램폴린 하나당 한 명씩만 탈 수 있어서
그것도 넘 맘에 들었어요.
방방 타다가 은근히 많이 다치는 거 아시나요?
진짜 재밌지만 그만큼 위험한 건데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내부 카페
신발장 옆 쪽에 카페에서 음료와 간단한 음식을
판매하고 한 켠에는 파티룸도 있어서
생일파티나 모임하기도 좋아 보였어요!
초등학생이 되니 일반 키즈카페는 시시하고
어른들 놀이를 따라 할 수도 없어
놀거리가 참 애매했는데
바운스 슈퍼파크 덕분에 초등학생 아이들도
즐겁고 신나게 스트레스 풀며
놀 수 있어서 정말 맘에 드는 장소였습니다.
가까운 곳에 바운스가 있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글/사진 햅삐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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