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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 강릉 아르떼뮤지엄 강릉여행 아이와 가볼만한 곳 관람후기

by happy햅삐맘 2025. 2. 19.

 

안녕하세요. 햅삐맘입니다 :)

강릉여행의 하이라이트!

아르떼뮤지엄에 다녀왔어요.

아이와 함께 가기도 좋고

연인과 데이트하기도 좋고

혼자 오롯이 전시를 느끼기도 좋은

인생에 꼭 한번은 방문해야 할

미디어아트 전시👍

아르떼뮤지엄 후기포스팅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강릉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31

⏰️ 매일 10시~20시 / 19시 입장마감

 
 

 

 

 

 

아르떼뮤지엄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다양한 디지털아트를 통해

시각적, 청각적 몰입경험을 제공합니다.

또 강릉, 제주, 여수, 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

전시장을 운영하며 지역에 따라

다른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데_

제가 방문한 아르떼뮤지엄 강릉에서는

강릉의 자연과 예술적 감각이 결합된

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르떼뮤지엄 입장권 할인

 

✔️ 아르떼뮤지엄 입장권

성인 19,000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2,000원

✔️ 현장 할인 (2025년 기준)

2019년~2021년생

1961년 이전 출생자

장애인, 장애인동반, 유공자, 군인(의무복무자)

강릉시민 50% 할인

✔️ 무료

2022년 이후 출생 유아

저는 해당되는 항목이 없어

[야놀자]에서 예약했고,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이지만

서현이가 무료일 때 방문해

성인 2 + 어린이 1 입장권만 구입했습니다.

성인 16,830원 / 어린이 9,900원

 

 

 

아르떼뮤지엄 편의시설 매표소

 

웅장한 외관의 건물이 인상적인 아르떼뮤지엄 강릉!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합니다😍

아르떼뮤지엄

 

입구 근처에 큰 사물함이 있어 물건을 수납할 수 있고

전시장 입장 전에 화장실을 꼭 다녀와야 해요.

화장실 근처에 수유실도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아르떼뮤지엄

 

인생 네 컷이 나 휠체어대여 등

즐길거리와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좋아 보입니다.

 

 

아르떼뮤지엄

 

티켓은 키오스크로,

할인대상자는 매표소에서 발권합니다. 

 

매표소 앞도 전시장처럼 굉장히 어둡고 조용했어요.

또 내부는 일방통행의 관람로가 아니기 때문에

놓치거나 못 본 전시가 없도록

미리 사진 찍어 들어갔습니다!

 

 

 

아르떼뮤지엄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처음 들어가 만난 황홀한 꽃밭♡

정말 정말 아름다웠어요.

 

💡 입장하실 때 휴대폰 배터리 꽉꽉 채워가세요ㅋ

 

어두운 전시관 중간중간에 안내문이 있습니다.

섹션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잘 찾아 들어가야 해요.

 

아르떼뮤지엄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아이들도 재밌어해요.

 

무시무시한 용이 있는 곳에서는

한껏 긴장한 서현이입니다 🤭

 

아르떼뮤지엄

 

이런 작품 설명 정말 읽고 싶은데

애 둘 맘에게는 사치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사방으로 눈 돌아가는 아이

잃어버리지 않게 정신 차려야 해요ㅋ

 

 

아르떼뮤지엄

 

파도의 모습과 소리가 어우러져

강릉밤바다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오로라는 보너스!

아무 걱정 없이 해외여행 갈 수 있다 그럼

전 꼭 오로라를 보러 가고 싶어요.

언제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요?🥹

 

 

아르떼뮤지엄

 

알고 보니 하이라이트였던 이곳!

예쁘게 찍어주고 싶어도

꼭 이럴 때는 도와주질 않네요😭

 

그나마 포즈 잡은 게 요 정도ㅋㅋ

남매사진 인생샷 좀 찍어줄라고 했더니

엄마 욕심인가 봐요ㅎㅎㅎ

 

아르떼뮤지엄

 

직접 색칠해서 화면으로 볼 수도 있어요!

 

아르떼뮤지엄

 

여기는 특히나 서현이가 무서워했던 전시였어요.

음향이 진짜 대박👍

 

 

아르떼뮤지엄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고

햅삐맘도 가장 맘에 들었던 전시!

등의 색이 계속 바뀌는데 역시 효과음과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그 분위기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요.

 

압도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전시입니다.

 


 

 

 

마지막전시는 마지막답게 가장 화려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었습니다.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강원도의 자연을 온전히 만나는 곳

행복한 하루를 보냈던 썬크루즈호텔을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갑더라고요😍

전시의 끝에는 강릉의 밤을 보여줍니다.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티바

 

아르떼뮤지엄

 

패키지 티켓을 구입하면 여기서 차를 마셔요.

따로 구입도 가능해 보입니다.

 

 

아르떼뮤지엄 기념품샵

 

아르떼뮤지엄

 

나오는 길에 기념품샵은 필수코스.

현남매는 여기서 솜사탕을 골랐습니다...?

왜?ㅋㅋㅋ

 

 

 


 

 

아르떼뮤지엄

 

저기 사진 왼 편에 앉아있는 사람처럼

가만히 조용히 오래도록 보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 ㅠㅠ

남편이 애들을 봐줘서 잠깐이나마

혼자 집중할 수 있어 고마웠어요.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언젠가 꼭 한 번 나 혼자 다시 와야지!

온전히 온 마음 가득 담아 빠져보고 싶은

그런 전시였어요.

아르떼뮤지엄에서 황홀한 시간이었습니다🤍

글/사진 햅삐맘